여행후기
마산 진해여행 (신정여행 이벤트 후기)
글쓴이 : 박창용작성일 : 2022-01-18조회수 : 228
저희는 1월 1일 신정여행에 담청되어 부산사무실의 지원으로 유류를 지원받아 마산과 진해를 다녀왔습니다.
좀 더 멀리 다녀오고 싶었지만 여행 첫날부터 차량 상태가 그리 여의치 않아 안전운행을 해야 겠다 싶어 멀지 않는 국도로 한두시간 내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생각보다 1월 1일은 춥지 않았습니다. 여행다녀오기 좋은 날씨였네요.
마산과 진해는 사실 부산과 가까운 곳이긴 하나 벚꽃철이 아닌 이상 선뜻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던 곳이 아니라 과연 즐거운 여행이 될까 걱정을 했으나 생각외로 멋진 도시에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그리 긴 시간을 도로에 허비하지 않아도 돼서 당일치기로도 좋겠다는 생각을 헀습니다.
두 곳다 다양한 기업체와 조선소가 들어선 곳이라 그 광경만 봐도 장관이었습니다.
물론 TV에서 온종일 떠들어대는 코로나 오미크론으로 인해 도시락을 싸서 여행을 다녀야 해서 그 지역의 유명한 맛집을 갈 수는 없었지만 소박한 도시락을 차안에서 까먹으며 다니는 여행도 그 나름의 정겨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산 진해 여행 중 무장애 코스로 추천할 만한 곳은 사실 그리 많지 않더군요.
길이 좀 더 장애인 보행자가 다닐 수 있는 곳으로 변모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차안에서 한없이 바라보기에는 매우좋은 곳이나 휠체어로 이동하기에는 불편한 도시였습니다.
다음에 다시 마산과 진해를 방문한다면 그떈 무장애길이 좀 더 생겨 있길 마음속으로 기원해 봅니다.
기아 초록여행 덕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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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총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2-04-23 10:01)
중증이시니 많은 곳을 다니시면 다른 장애인분들도 힘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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