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AutoM-기아차, '초록여행 하모니원정대' 발대식 가져
작성일 : 2014-06-26조회수 : 7602
기아차, '초록여행 하모니원정대' 발대식 가져
홍정표 기자|입력 2014.06.26 11:24|조회 : 28 기아자동차가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주요 여행지 시설 점검에 나섰다.
기아차는 서울 종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초록여행 하모니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차 및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에이블복지재단 임직원을 비롯해 대학생 총 70명이 참석했다.
하모니원정대는 장애인 대학생 2명, 일반인 대학생 3명이 팀을 이뤄 6박7일간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타고 국내 여행지의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하게 된다.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한 하모니원정대 2기에는 총 49팀이 지원했다. 기아차는 여행 의도와 계획 등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8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기아차는 참가자 전원에게 봉사 활동 인증서를 지급하고 우수활동자는 정부 부처 및 후원 기관 대표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다.
선정된 8개 팀은 여름 방학 기간인 7월과 8월에 서울·부산·광주 등 전국 8개 권역에서 국내 문화재 탐방 여행, 여행지 장애인 편의 시설 점검 등을 자율적으로 기획해 실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전국 각지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초록여행 하모니원정대가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기아차는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교통 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여행’ 사업은 기아차가 경제나 이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12년 출범 이후 약 65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들이 혜택을 받았다.
으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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